영화 소개
아주 작은 차이가 장차 예측 불가능한 큰 차이를 발생시킨다는 카오스 이론을 효과적으로 수용한 이색 서스펜스.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과거를 바꿔 쓰려 했던 남자가 겪는 상상을 초월한 사건들을 그린다.제목인 버터플라이 이펙트는 어느 한 장소에서 나비가 날면 지구 반대편에서 회오리바람이 일어난다는 뜻.주연 제작 총지휘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애슈턴 커처.
줄거리
소년시절의 약속. 소꿉친구 케일리를 떠나면서 에반은 "너를 데리러 오겠다"고 다짐했다.하지만, 어느덧 시간은 흘러, 에반(애슈턴 커처)과 케일리(에이미·스마트)는 다른 길을 걷고 있었다.에반은 어려서부터 이따금씩 기억을 상실 <블랙아웃>해 버리는 소년이었다.
어머니 안드레아는 에반의 뇌파를 정신과 의사에게 검사받았지만 어떤 이상한 점도 발견하지 못했다.정신과 의사는 치료를 위해 매일 일어나는 일을 일기에 쓰라고 권한다.소년시대는 영원할 것 같았지만 에반이 13세 때 케일리의 형 토미의 장난으로 갑작스럽게 끝을 맺는다.
에반의 기억에는 그 순간에 <블랙아웃>이 일어났고, 깨달았을 때에는 숲 속에 있었고, 주위에는 강렬한 충격으로 쓰러진 친구 레니, 그를 껴안으려는 토미, 그저 떨고만 있는 케일리가 있었다.에반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그러나 뭔가 결정적인 사건이 발생한 것은 틀림없었다.
안드레아는 에반을 데리고 그 동네를 이사한다.시간이 흘러 심리학을 공부하는 대학생이 된 에반.이제는 <블랙아웃>도 일어나지 않았다.과거는 가물가물했고 케일리에 대한 기억마저 사라져 갔지만 모든 것은 평온했다.어느 날 에반은 어릴 적 일기를 발견한다.그리운 일기를 읽었을 때, "그것"은 일어났다.
정신을 차려 보니, 에반의 의식은 일기에 쓰여져 있는 사건 안에 있었던 것이다.선명하게 되살아나는 과거의 기억 저 햇빛 저 공기그것은 강렬한 리얼리티를 수반하고 있었다.꿈인가 생시인가.소년 시절의 공백의 기억의 한 자락을 건드린 에반은, 다시 한 번, 그 시절의 동료들을 찾아가고 싶어진다.케일리, 토미(윌리엄 리 스콧), 레니(에르덴 헨슨). 그리고 에반은 안다.그 때의 장난에 의해서, 그들의 인생이 크게 미쳐 있었다는 것을…….
【유례없는 짜여진 각본에 지탱된 걸작.소중한 여성의 행복을 기원하는 애틋한 연애영화이기도 하다.】
2000년대 제작된 영화 중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영화 중 한 편인 것은 만백성이 다 아는 일이다. 이번 작품을 처음 극장에서 봤을 때의 "지나친 충격"은 잊기 어렵고, 지금은 모두가 알고 있는 "나비 이론"을 알게 된 것도 이 영화였다. 영화 첫머리의 시퀀스로부터의, 에반(애슈턴·캐쳐)이, 부친으로부터 계승한"능력"을 필사적으로 활용하면서, 보다 좋은 상황을 낳으려고 하는"일기"를 키로 한 시공을 왕래하면서의, 분투하는 모습.(두 팔이 죽거나 감옥에 갇히거나..)
영화의 내용은 많은 분이 기록되고 있으므로 언급할 생각은 없지만, 역시 라스트 신은,"오리지널 버젼"을 지지하고 싶다.
"서로 모를 것"의 에반과 케일리가 서로 비즈니스맨으로서 성공하고 있을 것 같은 모습으로 사람들이 왕래하는 거리에서, 스쳐 지나갈 때에, "한순간만" 되돌아 보는 씬은 잊기 어렵다.
이 영화는 뛰어난 타임슬립&패럴렐 월드 무비임과 동시에 연애영화로서도 극상품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2005년 5월 극장에서 감상 그 후, 때때로 DVD로 감상:모 렌탈 비디오점에서는, 언제 가도 "대출중"이라고, 함께 일하는 동료가 말했다.정말일까?>
■사족
애슈턴 캐처는 이번 작품 후 작품이 불우했는지, 본인의 의사인지 알 수 없지만, 기억에 있는 것은 "스티브 잡스"(나는 재미있게 감상했지만, 평가 및 흥행적으로도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정도이다. 이대로 벤처 투자가로 나아갈 것인가.
뭐지? 감상 후의 이 감정은...
예전부터 궁금했던 작품인데 이제야 보게 되네요.작품의 설정, 세계관에 매료되어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났다고 느꼈습니다. 지금까지 봤던 '반복으로 미래를 바꾼다' 타임루프 작품과 달리 과거의 한 점을 바꿈으로써 현재를 생활이 한편으론 볼 수 있는 이야기가 참신하고 재미있는! 바로 카오스 이론의 '버터플라이 이펙트'라는 제목이 딱 맞는 작품이었습니다.
다만 결코 해피 스토리는 아니다.아무리 과거를 바꿔도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불행해진다.마음을 다잡게 만드는 스토리의 연속...단지 다음이야말로 하는 에반의 마음이 내게도 옮겨 붙은 것 같은 몰입감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정감 넘치는 엔딩..."그것밖에 없겠지만, 정말로 그걸로 된거야?" 바로 레니의 에반에게 한 대사를 저 자신도 에반 묻고 싶어지는 엔딩이었습니다.다만 이 작품은 이 결말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감상후, 고양감, 흥분감이 아닌 뒷맛 나쁜감, 흉분 나쁜감도 아닌 이상한 감각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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